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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오스카 특수…온라인 매출 468%↑ 북미 흥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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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딩고·아마존·아이튠즈 등서 고루 인기…극장 예매도 443%↑

아카데미상 4개 부문을 휩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북미에서 오스카 특수를 누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영화 예매사이트 '판당고'(Fandango)에 따르면 북미 지역의 '기생충' 상영관 수가 2천곳으로 2배 이상 늘어나면서 티켓 예매도 지난주 대비 443% 급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기생충'은 판당고의 예매 순위 3위에 오른 상태다.

온라인 스트리밍에서도 '기생충' 붐이 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판당고의 온라인 영화 대여 및 구매 서비스에서 '기생충'의 수요가 일주일 전보다 468% 증가했으며, 아마존에서도 '겨울왕국 2'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또 현재 애플의 아이튠즈 무비에서도 영화 '조커'와 '나이브스 아웃'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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