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5 총선 레이더]전상헌 예비후보,코로나19 확산 정쟁의 소재로 삼아서는 안돼

위기극복과 신속한 복원을 위해 감염병 관련 법률 재정비 등의 방안 제안

전상헌 -경산 예비후보
전상헌 -경산 예비후보

◆경산=전상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3일 코로나19 확산을 정쟁의 소재로 삼는 일부 정치인과 지역확산이 가속되는 대구·경북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국가와 국민 모두가 아프다. 특정지역을 의도적으로 폄훼하는 것도, 정부의 노력에 무조건적으로 비난만 일삼는 것도 정치인이 해서는 안 될 일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먹고사는 문제는 도덕적으로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니고 사상적으로 좌파, 우파의 문제도 아니다"라며 일부 정치인의 언행과 특정지역 폄훼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전 예비후보는 위기극복과 신속한 복원을 위해 ▷ 감염병 관련 법률 재정비 ▷기정(旣定)예산과 예비비의 신속한 집행 ▷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국세, 지방세 감면 ▷소상공인 임대료 면제,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출 상환 유예 및 무이자(저금리) 신규 대출 확대 ▷소비촉진 등 향후 시장 정상화 방안 마련 ▷코로나 이후 공공의료체계 개편방안 마련 등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하나이다. 모두들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응원하며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오늘의 아픔을 내일의 꿈과 땀으로 넘어서야 한다"라며 다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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