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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대구점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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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다음 달 6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34개 매장에서 하루 4시간가량 영업시간을 단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연합뉴스
CJ올리브영이 다음 달 6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34개 매장에서 하루 4시간가량 영업시간을 단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연합뉴스

대구 중구 동성로5길에 위치한 올리브영 대구점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영업이 중단됐다.

CJ올리브영은 "올리브영 대구지역 직원이 지난 27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확진 통보 직후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 보건소의 지침에 따라 해당 직원이 근무한 매장인 대구점의 영업을 즉시 중단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했으며, 접촉한 이력이 있는 모든 직원을 검사 및 자가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CJ 올리브영 측은 대구점의 방역작업을 마치는 대로 재개장 시점을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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