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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 등 코로나19 검사대상자 389명 소재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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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5천650명 소재 확인 완료…나머지 389명 추적 중
경찰 신속대응팀 8천559명으로 증원

영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모습. 매일신문DB
영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모습. 매일신문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대상자 가운데 389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추적 중이다.

경찰청은 3일 신천지 신도 등 코로나19 관련 검사 대상자 가운데 소재 불명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요청이 들어온 6천39명 중 5천650명(93.6%)에 대한 소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389명는 아직 소재가 확진되지 않았다.

경찰청은 "나머지 389명에 대해서는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소재를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청은 코로나19 검사 대상자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전국 18개 지방경찰청, 255개 경찰서에 신속대응팀을 꾸렸다.

경찰청은 당초 신속대응팀에 5천753명을 투입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전날 인원을 8천559명으로 대폭 늘렸다.

신속대응팀은 보건당국이나 지자체로부터 소재 확인 요청을 받는 즉시 검사 대상자한테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연락한다. 연락처가 없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집 등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경찰청은 "보건당국이나 지자체의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로 지정되신 분들은 경찰 소재 확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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