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발 코로나19 재유입, 입국차단 대신 특별입국관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 "발열검사, 상태질문서, 자가진단 앱 등 활용"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당분간 전 세계적 확산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외국에서 코로나19가 재유입되지 않도록 조치한다.

'입국 금지' 등으로 유입을 완전 차단하기보다는 입국자의 건강 상태를 반드시 모니터링하는 식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0일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에서 "(여행자가) 들어오는 것을 완전히 차단하는 방역 대책보다 특별입국관리 같은 선진적 대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코로나19의 유입을 막고자 중국과 홍콩, 마카오를 '오염 지역'으로 지정하고, 이곳을 거쳐 온 여행자는 '특별입국절차'를 밟도록 하고 있다. 오염 지역에서 온 입국자는 발열 검사를 받고 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건강 상태를 모바일로 보고하는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도 설치해야 한다.

국내 입국제한은 지난달 4일부터 후베이성 여권 소지자, 입국 전 14일간 후베이성에서 체류한 바 있는 외국인 등에게 적용 중이다.

권 부본부장은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볼 때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에서 이탈리아, 이란 등 감염세가 높은 8개국 여행력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와 이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사례와 집단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9일 기준 지역사회 전파가 발생한 국가는 총 58개국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