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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고산 미나리 팔아주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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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 동 협력단체 나서 1천700단 판매 목표

대구 수성구 고산지역 미나리 농가에서 친환경 미나리를 손질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 고산지역 미나리 농가에서 친환경 미나리를 손질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공무원과 동 협력단체가 '고산 청정미나리 팔아주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미나리 팔아주기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봄철 특산품인 미나리를 생산하는 농가들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미나리 농가들은 본격적인 출하 시기에 코로나19로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30% 이상 감소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산에서 미나리를 생산하는 농가 9곳 중 7곳이 참여했으며 1천700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나리 1단(1㎏) 가격은 8천원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돕기 운동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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