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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장 삼성전자 직원 2명 '코로나19' 양성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구미 2사업장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구미 2사업장 전경. 매일신문 DB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삼성전자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귀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초 브라질로 출장을 갔다가 지난달 30일 귀국한 이들은 31일 순천향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사업장 감염 확산과는 무관해 구미사업장은 정상 운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구미사업장 직원이, 29일에는 유럽출장을 다녀온 경기 수원사업장 직원이 차례로 코로나19에 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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