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이권우 무소속 후보가 "대구도시철도 1, 2, 3호선을 완전 무료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5일 "대구도시철도 1, 2, 3호선은 이용률 저조와 시설투자비 및 운영관리비 과도로 만성적인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작년 기준 2천300억원이 넘는 국·시비가 투입되었다"며 "대구시 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는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무료화 공약을 발표하는 건 도시철도 분야에서 십수 년 근무한 전문가 몇 분의 제안과 대구경북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립한 논문에 근거했다"고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하철 완전 무료화를 추진하면 신속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경산시민과 대구시민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에 기여한다"며 "또 사회적으로 소득의 재분배라는 긍정적 효과와 4인 기준 가구당 월 40만~50만원 교통연금을 지급하는 효과를 누린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역무자동설비 비용, S/W 개발비용 등이 필요치 않게 되고, 역무자동화설비를 철거한 1, 2호선 역사 여유 공간(56개 역사) 약 1만7천평 정도를 상가 개발하여 임대 수입이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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