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대 4천만원…대구혁신센터 오는 20일까지 ‘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접수

청년 예비 창업자, 대구 청년 사업장 대상…“청년 100명 창업·취업 지원”

2020 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아이비리그 포스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0 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아이비리그 포스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와 대구시는 오는 20일까지 '2020 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아이비리그'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소셜벤처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대구지역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인 청년 사업장(청년이 대표인 사업장, 청년 상근 직원이 절반 이상인 사업장)이다.

아이비리그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청년 1명당 1천만원을 기준으로 최대 4천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 무상 사무공간 제공, 투자 유치 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기술 창업부터 IT, 빅데이터, 서비스업, 제조업, 콘텐츠 산업 등 분야에 상관없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구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 청년 약 100명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대구혁신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gykim@ccei.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3)759-6389.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