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와 대구시는 오는 20일까지 '2020 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아이비리그'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소셜벤처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대구지역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인 청년 사업장(청년이 대표인 사업장, 청년 상근 직원이 절반 이상인 사업장)이다.
아이비리그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청년 1명당 1천만원을 기준으로 최대 4천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 무상 사무공간 제공, 투자 유치 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기술 창업부터 IT, 빅데이터, 서비스업, 제조업, 콘텐츠 산업 등 분야에 상관없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구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 청년 약 100명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대구혁신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gykim@ccei.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3)759-6389.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