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오는 29일 제주노선을 시작으로 대구에 첫 취항한다.
진에어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하루 왕복 4회 임시편을 운항한다. 진에어 측은 "다음달 5일까지는 부정기 노선으로 운행하다가 5월 중순 쯤 정기노선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에어는 김포, 청주, 김해, 광주공항에서 제주행 노선을 운항해 왔었지만 대구와는 그간 인연이 없었다. 2018년 대구시와 대구공항 취항을 논의했으나 그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재를 받아 취항이 불발된 적이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대구공항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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