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7일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기술㈜과 '구미하이테크밸리 에너지센터' 투자협약(매일신문 27일 자 14면 보도)을 체결했다.
구미 5산단(구미하이테크밸리) 내 9만9천~16만5천㎡ 부지에 수소연료전지(100㎿급)·천연가스(500㎿급) 발전시설을 짓는다는 내용이다.
투자 금액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5천억원, 천연가스 발전 7천억원 등 모두 1조2천억원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도, 장세용 구미시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에너지센터 건설 현장 등에 15만 명, 완공 후 200명 이상의 정규직 등 일자리 창출 성과와 1천 명 이상의 인구 유입 효과, 구미 5산단의 분양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입은 손님 제지, 부적절 조치"…대표 명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