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구와 경북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코로나19 여파와 지역경기 부진으로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매매가격은 0.27% 상승했다.
대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0.12%, 경북은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0.09% 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대전(0.89%), 전북(0.09%), 전남(0.09%) 등이 개발 기대감 등으로 오른 것과는 대조되며, 5대 광역시(0.1%)나 8개도(-0.01%)와도 비교된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서울은 코로나19와 보유세 부담 영향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0.13%에서 -0.02%로 10개월만에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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