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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불합리한 규제 발굴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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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청. 매일신문 DB
경북 김천시청. 매일신문 DB

경북 김천시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제6회 김천시 규제개혁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법령·자치법규 등 불합리한 행정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이며, 김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김천시 홈페이지 규제개혁공모전 방에 직접 작성하거나, 제안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 선정 시 50명에 한해서 김천사랑상품권 3만원을 지급하고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50만원), 장려 3명(각 3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부서 검토와 김천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아이디어는 중앙부처 개선 과제로 제출해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제6회 김천시 규제개혁 공모전' 포스터.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가 규제애로 해소로 인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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