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세계테마기행'이 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길 없는 길을 만들며 밟아온 인류 최후의 보고, 사하라 사막의 경이로운 풍경을 엄선했다. 평생에 한 번은 봐야 할 대자연의 파노라마가 시작된다.
지중해의 눈부신 항구도시 함마메트는 튀니지 동북부 수스주에 있는 도시이다. 하얀 성벽으로 둘러싸인 세계문화유산 마을의 대중목욕탕 함맘에서 특별한 결혼식 풍경을 즐긴다. 드디어 인류 최후의 보고 사하라를 찾아 떠난다. 첫 여행지는 사하라로 가는 관문으로 불리는 도시 두즈. 사륜구동 오토바이를 타고 끝없이 펼쳐진 붉은 모래 위에서 신나는 모험을 즐긴다.
이어 소금호수를 지나 사하라의 터줏대감 베르베르족의 흔적을 찾아 떠난다. 사막과 함께 수천 년을 살아온 그들의 거대한 식량 저장소이자 피신처였던 크사르를 구경한다. 베르베르인들이 사는 집은 지하에 거대 구멍을 파서 만든 땅굴집이다. 지구촌에서 가장 부피가 큰 땅굴집의 비밀을 파헤친다. 사막의 대표적인 오아시스 마을 토주르는 대추야자 열매로 유명하다. 때마침 대추야자 수확에 나선 한 농장을 방문해 사하라에서 풍요롭게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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