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시리즈M'이 21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MBC와 BBC가 공동 제작 중인 코로나19 다큐멘터리가 전 세계 시청자를 찾는다. BBC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과 성숙한 시민 의식에 관심을 갖고 MBC와 협업 중이다. 총 4편의 팬데믹(세계적 유행) 다큐멘터리 중 먼저 '죽음 앞의 인간' 편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환자 전문 의료진들을 담았다.
대구의 2월은 잔인했다. 매일 수백 명씩 확진자가 쏟아졌다. 열하루 만에 2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확진자가 급증하자 치료 병상이 턱없이 부족해졌다. 무엇보다 의료진의 손길이 부족했다. 대구를 살려달라는 대구의 호소에 감염의 두려움 속에서도 대구로 향했던 이들의 용기와 헌신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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