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혜택을 확대하자 가맹점 수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26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은 2월 말 2천200여 곳이었으나, 2개월 동안 1천900곳이 늘어나 4천100곳에 달한다. 안동지역 소상공인의 33%의 상가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식당, 동네 마트, 학원, 주유소 등 업종도 다양해졌다.
안동시는 3월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기간을 연장한 것과 재난 긴급생활비를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함에 따라 상품권 유통이 많아진 점이 신규 가맹점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힘입어 안동시는 안동사랑 상품권 50억원을 추가로 발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월 구매 한도도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리고, 10% 특별할인 기간도 연장한다.
안동시는 이번 추가 발행 및 특별할인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가맹점의 상품권 거부행위와 부정 유통 등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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