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하는 (주)군위환경(대표 박영춘)이 고로면 주택화재 가구 2곳에 잇달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군위환경은 지난 10일 발생한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로면 서모 씨 가족을 돕기 위해 화재로 발생한 7t 정도의 생활쓰레기를 무상 수거 및 처리했다.
앞서 군위환경은 지난달 24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로면 김모 씨 가구의 화재 폐기물 7t도 무상 수거했다.
박영춘 군위환경 대표는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고 이 또한 회사 직원들이 다 한 일"이라며 겸손해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