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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1 세계가스총회(WGC) 준비 차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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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전시장 확장공사 공정률 40% 기록…정상적으로 준비 중

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DB

내년 6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가스총회(WGC)를 앞두고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가 행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개최할 예정이던 도쿄 하계올림픽(7월), 휴스턴 세계석유총회(WPC·12월), 싱가포르 가스기술전시회(Gastech·9월) 등 대규모 국제 행사가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가스총회도 취소 또는 연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세계가스총회에 관한 모든 준비가 코로나19 영향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가스총회(WGC)는 가스 산업의 발전과 가스에 관한 지식, 기술, 정보보급을 위해 지난 1931년부터 3년마다 국제가스연맹(IGU)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가스 관련 국제행사다.

2018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렸던 직전 대회에는 92개국, 3만2천여명이 참석했고, 대구에서 치러질 이번 대회에도 90여개국, 2만명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 부스 판매 예약률이 이미 70%를 넘어섰고, 참가자를 위한 숙박시설도 73%가량 확보했다"며 "총회를 위해 준비한 엑스코 전시장 확장공사도 공정률이 40%에 이르면서 당초 계획보다 다소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29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총회 학술대회 발표자를 확정하기 위한 국내외 논문을 공모한다.

이번 가스총회의 학술대회는 '가스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미래(A Sustainable Future-Powered by Gas)'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현안 토론, 산업통찰, 기술혁신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논문 공모 분야는 산업통찰과 기술혁신 등 65개 세션이다.

논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wgc2021.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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