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내년 3월 신설되는 가칭 남율중학교의 교명이 '석적중학교'로 정해졌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5일 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1~22일 도내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설 중학교 교명을 응모한 결과 총 11건을 제안받아 교명선정위원회에 상정했다.
교명선정위원회는 석적중학교로 교명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신설 중학교가 석적읍을 대표하는 명문 중학교가 되기를 바라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와 경상북도교육청의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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