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전북 전주로 이탈해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자가격리자 A(45) 씨가 4일 오후 9시쯤 대구 달서구에서 무단 이탈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최종 위치가 전주시 덕진구 한 기지국 인근에서 확인됐으며, 지금은 휴대전화가 꺼져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A씨가 계속 전주에 머무르고 있는 지, 또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는 지 여부는 파악이 힘든 상태이다.
A씨는 최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경찰은 현재 CCTV와 탐문 등을 활용해 A씨를 추적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