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4회에 걸쳐 아이나래(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미취학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조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육아 교실'을 운영한다.
'조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육아 교실'은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로 조부모의 육아역할이 커짐에 따라, 조부모의 육아로 인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육아교실 프로그램은 ▷영유아 응급처치법 ▷손주가 좋아하는 영양간식 만들기 ▷침밀감 쑥쑥! 손자녀 공감놀이법 ▷육아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꾸며졌다.
달서구는 이번 '조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육아 교실'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여 가족간 친밀감을 증진하고, 참여 가족간 돌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이웃공동체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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