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군위에 공항신도시, 과감한 지원책 준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항 인근 군위지역에 2만 명 규모 공항신도시 건설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 DB

국방부가 통합신공항의 군위군 우보면 단독후보지 낙점이 어렵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경북도가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후보지 선정을 위한 대안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공동후보지 선정을 위해서는 군위군의 소보 유치 신청이 필요한 만큼 각종 지원방안 제시를 통해 반드시 동의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공동후보지에 통합신공항이 들어설 경우 민간공항 입지는 대규모 이용객이 밀집한 대구시와 최단거리에 있는 군위지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이에 따라 이와 연계한 민항 관계자, 산업 및 연구·상업시설 종사자 등의 정주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인구 2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공항신도시를 군위에 조성할 구상을 하고 있다. 올해 4월 현재 군위 인구가 2만3천534명인 점을 고려하면 인구가 2배 가까이 늘어날 역사적 사업이 시작되는 셈이다.

경북도는 군위군과 연계한 각종 광역 사회간접자본(SOC) 신규 구축 계획도 구상 중이다. 우선 서대구KTX와 통합신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를 건설하고, 대구 읍내분기점(JC)~군위분기점 구간 중앙고속도로 확장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대형 국책사업, 경북도 자체 사업 등 군위 우보면 등지에서 추진할 사업을 찾는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국방부에도 군위군을 설득할 수 있는 사업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통합신공항 건설은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마지막 산고를 겪고 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사업이 원만히 추진돼야 한다고 본다"며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군위, 의성, 대구와 함께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