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23일 경북 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6분께 경북 김천시 아포읍의 한 1층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9대, 인력 22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주택 내부 38㎡, 가재도구 등을 태워 700여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불로 세입자 A(68)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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