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황만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신민호)와 함께 위기청소년 일촌맺기 '손편지 전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이달부터 관내 위기청소년 15명에게 손편지가 전해질 예정이다. 편지에는 '어제보다 새로워지는 오늘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응원이 담긴다.
위기청소년 일촌맺기 사업은 위기청소년을 지원 보호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추진돼왔다. 지난 4월에도 위기청소년 187명에게 과일 세트와 손세정제 등 '마음꾸러미'가 전달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온 동네가 한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주민 모두가 청소년의 보호자가 되어 관심과 정성을 쏟으면 더 밝은 서구의 미래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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