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자산운용은 글로벌 리츠(REITs), 인프라 및 미국채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DGB 똑똑 글로벌 리얼인컴 펀드'를 최근 출시했다.
5월 18일 설정된 글로벌 리얼인컴 펀드는 18일 기준 104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으며, 현재 수익률은 1.3%다. 뱅가드, 블랙록 등 대형 해외 자산운용사의 미국 상장 ETF중에서 투자 매력도와 시장 유동성이 검증된 6~7개 자산에 주로 투자한다.
DGB자산운용에서 자체 개발한 DGB경기사이클 모델을 활용, 경기국면 변화를 사전적으로 분석한다. 경기상승 초·중·말기와 경기 침체기로 구분하고 각 국면에 따라 안전자산인 미국채와 수익추구자산인 리츠, 인프라 ETF의 비중을 조정해 운용한다.
DGB자산운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산업군이 급성장하고 데이터센터, 물류창고, 통신시설과 같은 부동산이 포함된 리츠 ETF가 주목받는 만큼 경제활동 재개 여부와 별도로 일부 리츠 자산에서도 자본차익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GB 똑똑 글로벌 리얼인컴 펀드는 환율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투자 손실 위험을 없애기 위해 환헤지 상품으로만 출시됐으며, 하이투자·삼성·한국투자·한국포스증권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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