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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쓰레기매립장에서 불… 90%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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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성 물질 많아 진화에 어려움

경북 안동시 쓰레기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안동소방서 제공
경북 안동시 쓰레기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안동소방서 제공
경북 안동시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폐기물들이 타고 있다. 안동소방서 제공
경북 안동시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폐기물들이 타고 있다. 안동소방서 제공

23일 오전 5시 24분쯤 경북 안동시 수하동에 있는 쓰레기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6대, 소방헬기 1대와 진화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인화성 물질로 많은 연기가 발생,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발생한 연기는 10여㎞ 떨어진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관측될 정도였다.

진화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90% 수준으로, 주불은 대부분 꺼진 상황이다. 정확한 피해면적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불이 난 곳이 매립장이다 보니 쓰레기에서 연기가 많이 나고 있지만 주불은 거의 다 진화됐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끝까지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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