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김준열 도의원이 선출됐다.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24일 의원실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로 구미 출신 김 도의원을 선출했다. 임기는 1년으로 부대표 김시환 도의원, 간사 김영선 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을 끌어가게 됐다.
김 도의원은 농수산위원회 소속으로 경북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도 내 청소년을 위한 대입수험생 등 농산물복지교환권 지원 조례안 등 정책도 내놨다.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올해 총 5개의 입법정책 관련 연구과제를 끌어냈다. 산하 공동주택정책연구회 대표로 직접 발로 뛰며 연구 활동에 매진하는 등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준열 신임 원내대표는 "권위적이지 않고 대화와 소통의 민주적 리더십으로 민주당 도의원들과 똘똘 뭉쳐 일하고 연구하는 당을 만들겠다"며 "미래통합당과도 서로 대립만 할 것이 아니라 협력 관계를 공고히해 당면한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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