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농협, '경북형 영농인력지원사업' 펼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와 함께

농협 상주시지부와 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상주시·성주군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이 경북 상주시 공성면 초오리에서 감자 수확 작업을 지원하며 기념촬영 중이다. 경북농협 제공
농협 상주시지부와 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상주시·성주군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이 경북 상주시 공성면 초오리에서 감자 수확 작업을 지원하며 기념촬영 중이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27일 농협 상주시지부와 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상주시·성주군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상주시 공성면 초오리를 찾아 감자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역여성리더와 함께하는 영농인력지원사업'의 하나다. 경북농협이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와 함께 농촌 일손 부족을 품앗이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에 이어 3번째로 시행됐다.

품앗이 일손돕기란 시·군 간 주작물의 영농철이 다르거나 동일 작물이더라도 작업 시기가 상이한 지역 간의 특성을 살려 영농 인력 지원을 활성화하는 경북농협의 핵심 추진사업이다.

김춘안 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농촌 인력난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경북농협은 지역여성리더와 함께하는 경북형 영농인력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통령실은 성탄절인 25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범정부 회의를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 등 관계 부처가 참여했으며, 이재명...
쿠팡이 지난해 납품업체들로부터 2조3천억원에 달하는 판매촉진비와 판매장려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지며,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과정에서 불공정행위가...
60대 아들이 인지 능력이 떨어진 90대 어머니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의정부지법에서 징역 2년과 3년간의 노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선고받...
영국의 수학교사 레베카 조인스가 10대 남학생 두 명과 성관계를 맺고 한 남학생의 아이를 임신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사 자격이 영구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