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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납품비리 경찰 압수수색…'벌써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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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 10여 명 보내 화성부 사무실 등 8곳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압수

포스코 본사 전경. 매일신문 DB
포스코 본사 전경. 매일신문 DB

포스코 임직원 하청업체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경북지방경찰청이 세 번째 임직원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7시쯤부터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성부 사무실 등 임직원 사무실 8곳에 수사관 10여 명을 파견해 휴대전화,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포항제철소와 하청업체 간 납품비리에 대한 추가적 자료 확보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월 화성부 사무실과 포항지역 한 골프장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이며 포스코 임직원과 하청업체 간 대가성 금품 등이 오고 갔는지를 확인했다. 지난 3월에도 화성부 관련 부서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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