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추진위원회(위원장 장태훈)은 7일 비산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초청내빈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후원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2000년 3월 5일 창립하였으며, 지난 20년간 지역의 저소득 주민 및 홀몸어르신 가구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또 정부 미지원대상자 긴급구호, 장학금 지원, 경로당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일 필요한 곳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도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선풍기 22대와 생필품꾸러미 22박스를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장태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단독] 다큐3일 10년 전 '안동역 약속' 지키려 모였는데… 갑작스러운 폭발물 신고에 긴장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여정 "확성기 철거한 적 없어…대북조치, 허망한 '개꿈'"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