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회 NH농협 경북 안동시지부장을 비롯해 안동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경제사업담당 상무 등 30여 명은 지난 7일 가공사업장 등 경제사업장을 함께 견학하며 농축협 간 상생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현장 견학은 남안동농협(조합장 권기봉) 장류공장을 시작으로,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 풍산김치공장과 안동라이스센터,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 생강출하조절센터와 두부식품사업소 등을 찾았다.
또 북안동농협(조합장 권영구)의 농산물 가공사업소, 안동와룡농협(조합장 이창규)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의 조각사과가공사업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황 설명과 함께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안동지역 농축협이 취급하는 경제사업 1조원(판매사업 5천억원) 달성 결의를 함께 다지기도 했다.
안동지역 농축협의 판매·구매·가공사업 등 지난해 경제사업은 8천209억원으로 21.8%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회 안동시지부장은 "지역 농축협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조합한 특화상품을 개발·홍보하고 농축협 간 시너지 강화로 경제사업 1조원 시대를 기필코 달성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축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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