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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거주 카자흐스탄 입국 50대男 코로나19 확진

대구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한 달째 발생하지 않은 2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설치된 녹아내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모형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한 달째 발생하지 않은 2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설치된 녹아내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모형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해외에 머물다 귀국한 경북 청도 거주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3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부터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다 지난달 2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청도보건소의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자택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청도보건소는 이 남성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했고,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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