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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가?…걱정 마세요" 영남대병원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

영남대병원을 방문한 고객이
영남대병원을 방문한 고객이 '양심우산'을 빌리고 있다. 영남대병원 제공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장마철이 예년에 비해 길어짐에 따라 병원 방문객을 위한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양심우산은 갑작스러운 우천 시 우산이 필요한 고객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것으로, 빌려간 우산은 뒤에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현재 영남대병원 본관 1층 출입문, 호흡기센터 1층 출입문, 동편 주차장 등에 모두 200개의 양심우산이 준비되어 있다.

김성호 병원장은 "이번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늘 고객의 입장에서 병원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고객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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