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청도역 일원에서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

태극기 200개, 태극문형 부채 1천여개 제작 무료 배부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와 청도군지회는 14일 청도역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및 태극문형 부채를 무료 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와 청도군지회는 14일 청도역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및 태극문형 부채를 무료 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와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제75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14일 청도역 일대에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태극기와 태극문형 부채를 나눠주며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와 청도군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권 회복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 200개와 태극문형 접이식 부채 1천여 개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했다.

특히 회원들은 상가 일대 낡은 태극기를 교체하고 어르신 가정에는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는 한편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위치 및 게양 방법,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와 청도군지회는 14일 청도역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및 태극문형 부채를 무료 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와 청도군지회는 14일 청도역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및 태극문형 부채를 무료 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 제공

이승율 청도군수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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