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이 2, 3일 영남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태풍 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기준 중심기압 93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9m, 강도 '매우 강'인 태풍 마이삭은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220㎞ 부근 해상에서 북북동진하고 있다.
태풍은 2일 밤 시간대 제주도 동쪽 해상을 거쳐 3일 새벽 경상도 해안 부근을 지나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로가 흡사한 태풍으로는 2007년 '나리'와 2003년 '매미'가 꼽힌다.
태풍 마이삭은 제주 동쪽에 근접해 부산 인근을 지나며 강풍 반경 내에 한반도 여러 지역이 들어갈 전망이다. 또 마이삭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해 큰 피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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