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강풍 등의 여파에 부산광역시는 2일 오후 9시 45분 긴급재난문자를 부산시민들에게 발송, 광안대교 상층부를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전면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안대교는 앞서 이날 오후부터 선별 통제가 이뤄졌다. 이어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통제가 더 강화된 것이다.
부산시는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는 부산과 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의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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