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1일 오후 9시 기준으로 2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 337번, 338번 확진자이다.
대전 337번 확진자는 동구 낭월동 거주자로 미취학아동이다. 신촌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 사례로, 서울 458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대전 338번 확진자는 동구 대동 거주자로 40대이다. 대전 32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에 따라 대전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338명으로 늘었다.
대전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의 동선(이동경로)을 파악한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현재 대전시청 홈페이지에는 336번 확진자까지만 동선이 공개돼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