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른바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까지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 당시의 예상매출액이보다 실제 매출이 떨어지는 것은 기본이고 본사 및 본사 지정 업체의 인테리어 공사 시공 및 광고비 떠넘기기 등 불공정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구미갑)은 "소상공인 가운데 49.8%는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상담센터가 있는지도 모른다고 응답하고 있다"며 "불공정거래 피해예방교육 지원과 상담강화 등을 통해 억울하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지원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