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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방문 시흥 확진자 접촉 73명 검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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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로고. 매일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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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최근 울진의 한 장례식장을 다녀간 경기도 시흥 거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50대 남성, 시흥 132번 확진자)와 관련한 접촉자 73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고 22일 저녁 밝혔다.

검사 결과는 나오는대로 울진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당 시흥 거주 확진자는 어제인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19일 오후 5시 52분~오후 9시 울진의료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바 있고, 이어 울진군 죽변면 소재 처가댁에 19일 오후 9시부터 21일 오전 6시까지 머물렀다. 이후 강원도 동해시 친척집과 식당 등을 거쳐 시흥으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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