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주단속 피해 도주한 운전자, 이튿날 아침 측정엔 단속수치 미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천경찰서. 매일신문 DB
김천경찰서. 매일신문 DB

경북 김천경찰서는 22일 야간에 진행된 일제 음주단속에 불응해 도주한 A(49)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9시 40분쯤 김천 농소면 감천교차로에서 경찰이 음주단속에 나선 것을 보고 달아났다. 이를 발견한 경찰관이 순찰차량으로 막아섰으나 A씨는 후진해 재차 도주했다.

경찰은 23일 오전 8시 48분쯤 A씨 집을 찾아가 음주측정을 했으나 단속 수치에는 미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밤 음주량과 시간 등을 조사 중"이라며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할지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