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23일 칠성동 관내 두 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추석을 맞아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이날 대구소방 119사랑 나눔 봉사단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자는 취지에서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이웃에 전달했다.
대구소방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일손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넉넉하진 않지만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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