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도시 성주군 농산물 구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자매결연도시 성주군의 농민들을 돕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달서구청 직원들이 직접 나섰다.
달서구와 성주군은 2019년 5월 3일 자매결연하였으며, 2019년 추석을 시작으로 설맞이 농산물 판매 및 지난 4월, 5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등 잦은 교류를 갖고 있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에서는 성주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감자와 건표고버섯 선물세트를 판매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자매결연도시 성주군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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