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화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대담 자리가 마련됐다.
KBS대구방송총국은 29일(화) 오후 7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KBS1TV를 통해 '특별기획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의 장을 열다'를 방송한다.
이 자리에는 지난 21일 출범한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태일 미래비전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과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출연해 대담하고,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과 조광현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참여해 시도민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 상황 점검과 현실적 문제 등을 짚어본다.
또 대구와 경북의 각 지역들을 직접 찾아가 시도민들에게 행정통합에 대해 질문하고 찬반여부와 이유, 궁금증이나 우려되는 점 등을 시민 인터뷰 등을 통해 전달하고, 각계 전문가들과 행정통합이 나아갸아할 길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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