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는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했다.
동구보건소는 관내 사업장 10개소(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신세계백화점 등)에 리플렛 및 포스터를 배부하고 실내에 부착하도록 해 직장인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및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홍보했다.
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동구청 SNS에 자기혈관 숫자알기 슬로건을 홍보하여 주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그 수치를 인지하도록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특히 음주와 흡연 등으로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직장인들이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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