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제라이온스 356-A지구 ‘사랑의 헌혈 릴레이’

7지역 19개 클럽 동참 헌혈증 기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총재 박대형 L)는 지역사회에 헌혈 공급이 부족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각 지역별로 '코로나19 퇴치 및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대구 달서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7지역(지역부총재 이상국 L) 19개 클럽은 두류공원 내 대구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사랑의 헌혈 릴레인 운동에 동참,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형 대구지구 총재를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 허부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장 등이 참석, 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헌혈에 동참한 라이온 및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국 7지역 부총재는 헌혈을 실시하는 동안 마스크 착용 및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해 헌혈에 참여한 라이온 및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헌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헌혈 봉사에는 150여 명의 회원과 주민들이 헌혈 후 받은 헌혈증을 헌혈증이 필요한 단체에 기부해 봉사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7지역은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다음 지역으로 넘기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준 라이온 및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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