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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도서관,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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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도서관 전경. 서부도서관은
대구서부도서관 전경. 서부도서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을 27일까지 연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인숙)이 27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여는 행사.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구심점이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약과 광복 이후 우리나라 정부 수립 과정을 살필 수 있는 자리다.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과 역사적 사건들을 기록한 사진 20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임시정부가 한국 독립의 당위성을 국제연맹 등에 알리기 위해 조직한 임시사료편찬위원회 위원들의 사진, 인도·미안먀 전선에서 영국군과 연합 전선을 전개한 한국광복군의 사진 등을 통해 독립 운동가들의 열망과 헌신을 엿볼 수 있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인숙 관장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며 독립운동의 중요성과 나라 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053)23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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