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태섭, 탈당 후 첫 행보 '보수 정치 행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초선 공부모임 강연…'명불허전 보수다' 강연자로
'이미지 우려' 입당 가능성 낮아

지난 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금태섭 전 의원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 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금태섭 전 의원의 모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강연자로 나선다. 야권 일각에서 금 전 의원을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군으로 거론하는 가운데 선택한 첫 행보인 탓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린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금 전 의원은 18일 '끝장난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한'이라는 주제로 국민의힘 초선 의원을 만난다. 금 전 의원은 이날 공개 강연 후 참석 의원들과 비공개 토론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모임 간사인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직접 금 전 의원에게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 전 의원이 탈당 후 갖는 사실상 첫 정치 행사가 보수야당 관련인 탓에 정치권에서는 여러 해석이 나온다.

다만 금 전 의원이 탈당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내지 민주당을 향한 비판이 나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당장 허은아 의원도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민주당도 야당이었지 않느냐. 기존 야당으로서 여당이 될 때까지 어떤 승리의 전략이나 그들만의 방법이 있을까를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 연락드렸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이번 금 전 의원 특강이 국민의힘 입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매우 낮아 보인다. 금 전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할 무렵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이 제기되자 "국민의힘은 민주당보다 더 많이 반성해야 할 당"이라고 선을 그은데다 양 진영을 오갈 경우 '철새' 이미지로 정치 생명이 한계에 부딪힐 수 있어서다.

한편 '명불허전 보수다'는 오는 같은 주제로 3회 강연을 진행하는데 오는 11일에는 '조국 흑서' 필진인 서민 단국대 교수가, 25일에는 유승민 전 의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그동안 모임에 연사로 선 인사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