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일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전시 작품은 학업중단 청소년 대상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주간, 주 5회, 총 30시간에 걸쳐 캘리그라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완성한 작품들이다.
이번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모(19) 양은 "평소에 배워보고 싶었던 캘리그라피를 무료로 배울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직접 만든 작품이 전시된 것을 보며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소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끝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시회라는 결과물을 갖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계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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