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의 취업률은 2918년 12월 말 기준 교육부 공시자료 기준으로 70.6%이다. 지역대학 중 실질적인 취업률 1위이며, 전국 평균 취업률 64.2%와 비교해도 높은 수치이다.
이런 취업률의 비결은 크게 세가지로 들 수 있다. 먼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가 반영된 차별화된 OLE 교육시스템과 한방웰니스(Wellness)산업 융복합 특성화를 통한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취업률을 높인 결과이다.
OLE 교육시스템은 기업의 문화와 실무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산업체 현장실습과 주문식전공, 캡스톤디자인, 진로지도 및 직장체험 등을 결합한 교육체계다.
진로교육강화 및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도 빼놓을 수 없다.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진로전담교수, 취업전담교수, 평생멘토교수를 배정받고, 진로준비도검사 등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멘토링을 통해 생애개발에 근거한 진로로드맵을 완성하게 된다.
더불어 대구한의대 SELF-LEAD를 통해 자기이해를 토대로, 진로선택과 확신, 진로결정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하게 된다. 이후 SELF LEAD를 통해 단계별 취업경쟁력을 강화를 통해 성장하게 된다.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도 자랑거리다.
이 대학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부터 취업지원 전문가와 학생이 참여한다는 점이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13년부터 취업서포터즈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의 기획, 학생에 의한 홍보 및 모니터링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취업동아리 운영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취업동아리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종별 동아리 운영을 통하여 효율적인 취업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동일한 분야의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간에 취업정보와 전략을 함께 찾고 논의하는 모임으로, 대학에서는 취업동아리 운영에 관한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취업관련 활동을 매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학부(과)별 취업전담교수제를 통한 적극적인 학생지도와 맞춤형 취업중심 실무교육 프로그램 실시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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