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지난 18일 제 25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배광식 북구청장과 공모전 당선자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은 학생들에게 통일 및 호국도서를 권장해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염원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 ▷나라사랑의 중요성 인식 등을 취지로 한다.
이를 통해 내용을 비평하며 읽고, 책에 대한 소감을 정리함으로써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대회다.
이번 제 25회 대회에서는 신재용(복현초 5) 군이 '봉오동에 피어난 독립군의 의지'를 읽고 느낀 점을 적어 장원을 차지했다.
김문룡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축사에서 "책을 통해 얻은 지식, 상상력, 사고력은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한 잠재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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